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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는 절로, 백양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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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7.35대1로 접수 마감


백양사 안내.jpg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11월 2∼3일 ‘나는 절로, 백양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는 절로에는 총 947명(남자 472명, 여자 475명)이 지원, 경쟁률 47.35대1로 접수를 마감했다. 참가 신청 폭주에 따라 재단은 백양사와의 협의를 거쳐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백양사 참배, 정관 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음식 체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교육,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날 예정이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올해 초부터 계속된 나는 절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여건이 되면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절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7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환경 조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매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공공부문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출산장려·돌봄지원·환경조성 영역에 대해 표창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국민과 함께하는 나는 절로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