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래심인당(주교 도영 정사)은 10월 19일 울릉도 도동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심인당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여래심인당 신교도와 울릉도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 및 주민 등 총 50명, 1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수상 및 상품이 수여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여래심인당 주교 도영 정사는 “울릉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 대회가 심인당 신행 문화활동으로 자리잡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