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망경산사(주지 하원 스님)는 10월 19, 20일 양일간 (주)위드라잇(대표 최창대), (주)데프누리(대표 임서희)와 함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고요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망경산사 주변 자연 체험,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찰,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님과의 차담(茶談)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망경산사 주지 하원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청년 사회적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와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