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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구족한 삶을 살아가기 서원”

밀교신문   
입력 :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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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기 회당장학생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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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8월 20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제58기 회당장학생 연수를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회당장학회 이사장)는 “불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을 조금 더 복되고,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배우고, 수행하는 것”이라며 “회당장학생을 계기로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더라도 진각종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꾸준한 신행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복지구족 할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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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총무부장 신혜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연수에 동참하는 청년 진언행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기를 서원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수행정진하여 종단발전과 개인서원 성취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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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회당장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녀로서의 도리를 실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문을 배우고 익혀 사회와 나라발전에 기여 △부처님의 은혜를 지혜로써 깨달아 지혜와 자비의 보살행을 실천 △진언행자로서 본분인 희사와 염송으로 지혜를 밝힐 것을 다짐했다.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경주, 포항, 전라, 경북 등 8개 교구 42명의 회당장학생들이 동참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진각종의 이해 및 진각문화전승원 탐방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소개 △총무부장 신혜 정사의 특별 법문 등이 진행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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