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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지론’ 국제학술대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09-17  | 수정 :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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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안성두) 인문한국연구단은 ‘유가사지론과 유가행자’를 주제로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가사지론’에 대한 세계적 전문가인 슈미트 하우젠 교수(독일)를 초빙해 이 문헌에 대한 연구를 음미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며 정신사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교문화연구소측은 “함께 초빙된 많은 뛰어난 학자들 또한 슈미트 하우젠 교수의 연구주제를 계속해서 발전시켜온 석학들”이라며 “이러한 담론이 우리 학계에서 불교학의 문헌학적․철학적․종교학적 문제의식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