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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상월결사, 대학생 전법기금 마련 전법대회 성료

밀교신문   
입력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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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1억 3,990만 원 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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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상월결사(회주 자승 스님)11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학생 전법기금 마련을 위한 사부대중 전법대회를 개최했다.

 

전법대회는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각 교구본사 주지 및 종회의원 등 조계종 중진 스님들과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생 전법기금에는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 20억 원을 전달하는 등 총 1513,990만 원이 모연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은 대학생전법위원장 돈관 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씀을 통해 전법 소외의 과거를 딛고 일어서 대학생 전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진하는 것이 현시대의 값진 불사임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라며 오늘 차별 없이 하나로 결집한 사부대중의 원력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생동하는 사부대중의 적법 향기는 바로 지금부터 결실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수많은 청년 야사들을 청년 붓다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으로 대학생 전법기금이라는 자양분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모든 불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해 오늘의 자양분이 미래의 화수분이 되어 대학생 전법의 동력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부대중 전법대회 후 상월결사 인도순례 다큐영화 세상을 뒤흔든 43VIP 시사회가 열렸다. 다큐영화 세계를 뒤흔든 431116일 전국 100곳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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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