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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어머니회·진선불교대학, 추계 불적답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3-11-08  | 수정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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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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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극상) 반야어머니회(회장 이재은)와 진선불교대학 수강생들이 10월 23일 진선여고 학생들의 원만한 수능 회향과 대학입학을 서원하며 추계 불적답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적답사는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 정극상 교장, 반야어머니회 학부모와 진선불교대학 수강생과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조계종 선본사(갓바위)를 참배하고, 진선여고 학생들의 서원 성취를 서원했다.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행원심인당에서 열린 발단불사에서 “불공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처럼 자녀를 바라보고 자비로운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서원성취는 자연스레 찾아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극상 교장은 “학생들 모두 좋은 결실을 서원하는 바람과 반야회의 발전과 화합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불적답사는 팔공산 갓바위 산행, 불적답사와 수능응원 영상 촬영과 점심공양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교직원과 반야어머니회와 진선불교대학 수강생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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