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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특성화 ICC 연합 아이디어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입상

밀교신문   
입력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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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_연합경진대회.jpg

 

위덕대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1031일부터 112일까지 23일간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해양특성화 ICC 연합경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해양특성화 ICC 연합경진대회는 해양특성화 ICC 6(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목포대, 위덕대, 인천대, 한국해양대) 대학에서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LINC3.0사업단 및 해양특성화 ICC 대학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공유협업 활성화, 정보교류를 통한 해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타 지역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천 해양 산업의 문제점을 주제로 해양포럼, 인천 지역탐방 등 자유로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해양산업분야의 다양한 미래먹거리 발굴 및 인천 지역 해양산업(환경, 관광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템 창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위덕대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아이디어 경진대회 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명이 참가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창근 해양레저관광ICC 센터장은 이번 6개 대학 연합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산업의 다양성 측면, 지역의 해양산업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대학생의 눈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담아내는 과정이었으며, 대학 간 공동협력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강원호(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학생)관광마케팅 전공으로 전문적인 해양지식이나 공학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타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모르던 정보를 알게 되고, 서로의 전공을 융합하여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