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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위한!에너지드림’ 제1차 분기포럼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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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와 원자력’ 주제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 연구사업인 경주위한!에너지드림연구팀(책임교수 김명석)113동아시아와 원자력란 주제로 제1차 분기포럼을 비대면과 대면 병행으로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혁신센터의 협찬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미래전략컨설팅 권은하 수석연구원의 한국 원전 수출의 핵 비확산적 함의’, 경기연구원 이성우 박사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제 공조 방안’, 위덕대 김명석 교수의 중국 원자력영화 속의 이데올로기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은 부경대 한희진 교수와 이충식 플랫폼C 이사가 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문제와 동북아 3국의 원전산업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원자력산업 관련 국제관계 학자, 영화 연구자와 환경운동가가 각자의 영역을 넘어 과학적 진실을 이야기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논평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원자력 안전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필요충분 조건이라

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원전, 방폐장이 자리한 경주에서 미래에너지 교육의 의미를 확인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