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국제교육원은 10월 31일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신라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신라 천 년의 문화를 이해하는 맛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월드에서 유학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바두마(불교문화학과 3학년)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한국의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며 한국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위덕대는 현재 베트남, 일본, 태국, 인도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