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회성 정사)와 신한은행은 8월 28일 위덕대 대회의실에서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으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앱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학교의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는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