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고(교장 정극상) 반야어머니회는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총인원과 도선사에서 2023학년도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진선여고 1~3학년 반야어머니회 회원 40여 명과 정교실장 능원 정사, 정교 도연 정사, 정극상 교장 등이 동참했다. 

이날 반야어머니회는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을 참배하고, 2층 밀교문화전시관과 장엄등을 둘러보고 불교와 진각종에 대해 배우고, 다목적홀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진각종은 종조 회당대종사가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며 창종하신 불교이며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대구 심인중·고와 경주 위덕대학교를 종립학교로 두고 있다”며 “진선여고 반야어머니회를 통해 이렇게 인연이 되어 반갑고, 이 인연으로 진각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반야어머니회 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