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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미술전공,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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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장 종목, 2026년까지 1억 8천만 원 지원 받아

동국대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이하 불교미술전공)2023년도 무형문화재(불화장) 전수교육학교에 선정됐다.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학교는 젊고 우수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양성하고, 무형유산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불화장종목으로 선정된 불교미술전공은 20262월까지 3년 간 총 18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전수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수예 미술학부장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동국대가 대한민국 불교미술을 선도할 지도자 양성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