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4월 28일 경주 감포 일대서 청정에너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경주위한!에너지드림’ 연구팀이 주최한 이번 체험학습에는 한국어학부 교수 2명과 한국어학부, 경영학과, 항공관광학과, 불교문화학과, 에너지전기공학부의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키르키즈스탄 학생 40du 명이 참여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감포 청정누리공원을 찾아 핵연료가 사용 후에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되는지에 배웠으며. 깍지길을 걸으며 청정한 자연, 청정한 에너지를 누리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쩐티타잉 학생(베트남, 한국어전공)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문화를 함께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핵연료가 어떻게 사용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보고 듣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