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고등학교는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행원심인당에서 2023학년도 진선불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입학생 20여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은 △개강불사 △진선여중·고 교장 인사말 △강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불교 및 진각종 입문’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매년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교인문학과 체험강좌 등으로 진행되는 진선불교대학은 학기당 10회기로 진행된다. 2023학년도 강의는 매주 수요일 1교시 불교 기초와 인문학 강좌, 2교시 연등 만들기, 사경 등의 불교문화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