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12월 15일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운영 관리에 관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포항시는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법인의 수탁 적격 여부, 사업 수행 계획, 사업 수행 능력, 사업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진각복지재단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 및 운영에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다수의 보건복지부장관 대상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진각복지재단은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민간형 일자리 운영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노인 일자리의 허브 역할과 노인들의 노후 생계 보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