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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울산 북구 정신재활시설 수탁운영

밀교신문   
입력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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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울산 북구청과 협약식

북구 정신재활시설 위수탁 협약식202212023908.jpg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울산 북구 정신재활시설을 새롭게 수탁, 운영한다.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과 울산 북구청(구청장 박천동)은 12월 2일 오후 울산 북구청에서 ‘북구 정신재활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울산 북구는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11월 11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수탁자의 적격, 시설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각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을 통해 진각복지재단은 2022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1일까지 3년간 울산 북구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지역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관리, 신체활동, 교육, 사회기술훈련,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복귀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이라며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지지체계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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