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6회 불교음악상’ 후보자 공모

밀교신문   
입력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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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교음악을 통해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6회 조계종 불교음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조계종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불교음악상 지원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 작곡, 편곡 등) △보급(연주, 가창 등) △연구(학술, 이론, 연구 등) △기타 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분야 등이다.  

 

추천 및 지원 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조계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해 공적사항 증빙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교구본사 주지, 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각 말사 주지는 교구본사 주지의 동의 후 추천할 수 있음), 각급 문화·포교·신도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올해의 불교음악인 1명에게 총무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올해의 불교음악신인 1명에게 총무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의 언론문화상 및 출판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