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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제23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 볼링대회 종합 준우승

편집부   
입력 : 2018-05-28  | 수정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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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장익) 건강스포츠학부 볼링팀은 5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열린 제2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 볼링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15개 대학 볼링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옥은정과 남혜빈(2학년) 선수가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3인조에는 김지수(3학년) 선수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옥은정은 2인조, 3인조 금메달에 이어, 마스터즈에서 은메달, 개인종합과 5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볼링부 이동희 코치는 “이번 시합에 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선수 개개인이 열심히 훈련을 해 준 덕분”라고 말했다.

위덕대 볼링부는 올 3월에 김지수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