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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서울국제핸드메이드 페어 참가

편집부   
입력 : 2018-05-23  | 수정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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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띤 돗자리 협동조합’ 돗자리 출품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알림터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에 미얀마 띤 돗자리 협동조합과 함께 참가한다.

더프라미스는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세계’라는 주제로 국제관에서 미얀마 띤 돗자리 협동조합(아퓨아웅사회개발, APYSD)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돗자리를 출품하며, 띤 재료로 만든 방석, 신발, 컵 받침 등 100% 수공예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빤따노 지역은 매년 홍수 피해를 겪고, 자급자족 농사와 단기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으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진을 위해 빤따노 지역 최대 서식지인 갈대류에 속하는 띤(Thin Reed) 돗자리와 수공예품 기술을 활용하여 협동조합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 90가구 24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를 하여 12월까지 5,469개 돗자리를 제작하여 전량 판매하여 6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고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5개 마을 279명의 아이들 학력증진을 위해 야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였으며, 192명의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워크숍을 지원하여 마을의 미래 동력 양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