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장익)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는 공동주관으로 5월 18일 제7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전체 21개 팀 56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19개 팀이 진출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상 6개 팀이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브라흐마’, 우수상에는 ‘UPLIGHT2’, ‘H&D’, ‘멘띵’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팀은 11월 16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시제품개발비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박진기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업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