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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단솔 장학금 전달식 가져

편집부   
입력 : 2018-05-18  | 수정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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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장익)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15일 총장실에서 단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단솔 장학금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승유 학생의 호를 명명한 예비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지정장학금이다. 김승유 학생은 지역에서 중견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사이다.

올해 첫해 장학 대상자는 석기범 학생이 선정됐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석기범 학생은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승유 대표이사는 “인생 2막을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복지에 매진하고자 사회복지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위덕대에서 주경야독을 하고 있는 중이며, 그간에 지역에서 중견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룬 성과를 환원하고자 장학금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익 총장은 “단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 선정은 학업에 열망이 높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정도가 높은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