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는 3월 21일 한양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와 찾아가는 체육 재능나눔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18 체육소외계층 재능나눔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체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센터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원 학생들의 전문 재능을 제공하며,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체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4월부터 안티에이징 건강댄스, 요가, 탁구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