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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각불교대학 불적답사
진각종 옥정심인당 부설 안동진각불교대학(학장 도경 정사·경북 안동시 태사길 41)이 6월 28일 경주일원에서 불적답사를 가졌다. 승원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주임교수)의 안내로 진행된 불적답사는 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및 양동마을 등을 다녀왔다. 불교대학 재무를 맡고 있는 직심정(옥정심인당 금강회장) 보살은 “작은 심인당에서 불교대학이 열리고 불적답사까지 가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종조님과 스승님들의 은혜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기 학생인 김수진(안동 라이온스클럽 총무) 각자는 “불교대학에서 공부하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다”면서 “수업시간에 불교문화를 먼저 공부하고 본 경주의 문화유적은 이전에 본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정말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였으며 자랑스런 후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07-22 16:14:19
보원심인당 야외법회 봉행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시 달서구 대명천로6길 14)는 7월 19일 함안 용추사와 용추계곡 등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해탈절 49일 불공을 회향을 맞아 마련된 이번 야회법회에는 70여명의 신교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추사를 참배하고 용추계곡에서 신교도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2014-07-22 16:13:55
무아상(無我相)이 해탈이다
종교는 인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종교가 인간의 현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불교는 현실에 입각한 이상(理想)을 설합니다. 불설(佛說)은 현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토대로 이상을 성취하는 가르침입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야 이상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각종은 현실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한 수행의 하나로 해탈절 불공을 설합니다. 진각종은 7월 15일 우란분절을 앞두고 행하는 불공을 해탈절 불공이라 부릅니다. 해탈절 불공에는 참회를 기본 수행으로 삼습니다. 지극한 참회를 통하여 이승과 저승의 모든 문제들이 해탈되게 하는 진호국가불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탈절 불공을 참회불공이라고 합니다. 인간생활에서 참회는 자기 개선과 발전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해탈절 불공은 근기에 따라서 100일, 49일, 3주간 또는 1주간 참회불공을 합니다. 금년에도 해탈절 불공을 원만하게 회향한 모든 진각행자들에게 큰 공덕이 충만하기를 서원...
2014-07-16 09:28:06
제16회 진각논문대상 시상식 개최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7월 14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교육원장실에서 제 16회 진각논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원 교법연구국장 혜담 정사의 ‘회당의 육자관행법에 대한 연구’, 진각대학원 허일범 교수의 ‘육자대명왕진언의 의미와 역할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신성현 교수의 ‘석가모니의 일대기에 관한 연구’ 등 3편의 논문에 대한 시상 및 약정서를 체결했다.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지금까지 진각논문대상은 공모를 통해 논문을 선정해왔지만, 올해부터 내부적인 논의에 더욱 집중하고자 공모제를 폐지하고 연구를 위탁하기로 했다”면서 “육자진언은 진각종 수행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서 혜담 정사님과 허일범 교수님의 좋은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당 정사는 이어 “진각종이 밀교적 교리에 비해 석가모니 일대기를 다루는 것에는 소홀했던 경향이 있다. 부처님의 삶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부처님과 같은 삶을 살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번 논문을...
2014-07-16 09:15:44
“불공공덕 널리 베풀 수 있기를”
“불제자가 부모에게 효순하는 사람들은 생각생각 가운데에 항상부모 위하여서 매년칠월 십오일에 우란분을 항상지어 부처님께 공양하고 시방승에 봉공하며 모두각각 소원성취 할것이라” (진각교전 중에서) 진각종은 7월 12일 해탈절 기념불사를 봉행하고 부모님과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해탈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7월 15일 해탈절을 앞두고 열린 기념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주석처인 탑주심인당에서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는 하안거가 끝나는 음력 7월 보름날을 우란분재를 베풀기를 권하였다”면서 “진각종은 양력 7월 15일을 해탈절로 삼고 선망부모와 고혼들의 왕생을 기원함은 물론 은혜에 보답하기를 서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진언행자는 크게는 온 인류가 화목하고 화평하게 살아가도록 서원하고, 작게는 내가 살고 있는 국가의 안녕과 또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 모든 국민들의 안정을 서원해야 한다”면서 “해탈절 기념불사를 맞아 나와 더불어 모든 이들에게 오늘의 불공 공덕을 널리 ...
2014-07-16 09:04:05
제 9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각종립 위덕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자성동이 제 9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풋살대회는 자성동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심신 단련과 화합으로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고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바른 마음가짐을 갖는 청소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진각종 사회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풋살대회는 초등부 16개팀, 중등부 6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팀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초등부는 최근 2개년도 성적과 지역을 고려해 시드배정 후 추첨으로 조 편성을 하고 조별리그를 거쳐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전·후반 각 10분씩이며, 결선은 전·후반 15분씩 진행된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중등부 경기는 승점제 리그방식으로 진행한다. 풀리그 후 상위 1,2위 팀이 결승전을 치루고 나머지 팀은 예선 순위대로 결정한다. 결선은 전...
2014-07-11 14:22:20
청소년수련회 ‘신라역사캠프’ 열린다
진각종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신라역사캠프’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위덕대학교와 경주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진각종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종단의 가치가 반영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진언행자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신라역사캠프’는 법우애를 만들고, 키우고,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포크댄스와 지도자들의 공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캠프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법우애를 만드는 한편, 경구 암송과제 등 조별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종단관련 기본교육과 함께 법우애를 키울 수 있는 팀웍훈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캠프를 통해 배운 서원가와 율동 및 다양한 형태의 조별·개인별 장기 발표시간으로 법우애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밀수행 및 명상으로 ‘자성찾기’, ‘인연의 고리 마라톤’ 등을 통해 수행과 인연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은 물론 풍등만들기, 신라문화체...
2014-07-10 16:24:03
시경심인당 신교도 홍원심인당 방문
진각종 시경심인당(주교 회성 정사·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279) 금강회가 7월 5일 경주교구청인 홍원심인당(주교 범주 정사·경북 경주시 첨성로 147)을 방문했다. 총금강회 대구지부장 익정 각자, 시경심인당 금강회장 도명 각자 등 신교도 20여명의 방문단은 홍원심인당을 참배하고 심인당 내 전통문화 체험실에서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범주 정사의 안내로 첨성대, 안압지, 반월성, 계림숲 등 경주일대를 둘러보기도 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전 포항 보경사에서 열린 우리지역전통다례문화대축제를 관람하기도 했다.
2014-07-10 16:19:37
여름맞이 자성동이캠프 개최
진각종 각 교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자성동이를 위한 캠프를 개최한다. 먼저 서울교구(교구청장 회정 정사)가 진행하는 자성동이캠프는 7월 26, 27일까지 열린다. ‘자성동이여 연꽃처럼 피어나렴’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캠프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물놀이를 한 후 진각문화전승원에 도착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영화 관람시간을 가진다.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가족과 함께 추억도 쌓고, 다른 심인당 법우들과의 만남도 가지면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여름캠프를 8월 1, 2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진양호 캐리비안온천과 진주성 등을 찾는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구(교구청장 도진 정사)는 8월 1,2일 일정으로 자성동이들의 진로탐색과 전승원 견학 및 서울탐방을 주제로 캠프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성남 한국 잡월드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찬불가 배우기, 보물찾기, 조별발표 등을 실시하고, 둘째날에는 서울 시티투어버스체...
2014-07-09 16:49:42
진각종 종무국장 워크숍 개최
진각종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교구청에서 종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구 행정업무 표준화, 교구 행정문서 양식 통일화 등을 내용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교구 종무국장 혜진 정사를 비롯해 대구교구 관명·선일 정사, 부산교구 학인 정사, 경주교구 의성 정사, 포항교구 석인 정사, 전라교구 현강 정사 등이 참석했다.
2014-07-09 16:45:37
보보심통방통 심인당 순례길 회향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시 달서구 대명천로6길 14)은 7월 5일 보보심통방통(걸으면서 마음으로 통하고 자연과 통한다) 심인당 순례길을 회향했다. 이날 순례단은 범찰심인당(포항시 북구 기북면 기북로 471)→덕동 문화마을→응신심인당(포항시 북구 죽장면 새마을로 3622번길 15)→입암서원·무학사까지 순례했다. 이로써 회당대종사 초전법륜지인 이송정 중심으로 한 심인당 순례길을 회향하고, 다음달부터는 일반 둘레길을 중심으로 순례할 예정이다.
2014-07-09 16:45:14
불정마음학교 ‘우리 그림 맑은 바람’ 특강
불정심인당 부설 불정마음학교(교장 무외 정사)는 7월 2일 1학기 종강을 맞아 ‘마음따라 붓따라’ 수업시간에 ‘우리 그림 맑은 바람’이란 주제로 민화부채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마음따라 붓따라’ 수업을 통해 호흡과 함께 붓으로 선을 그리며 마음을 차분히 다져온 수강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밀교의 사종 기도법을 민화로 표현함과 동시에 무더운 여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의미도 함께했다.민화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그림양식으로, 사람들의 소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말미암아 밀교의 사종기도법인 식재, 증익, 항복, 경애 등을 민화로서 표현할 수 있으며, 선물용이나 소장용으로 가치가 있는 그림이다.
2014-07-08 16:47:29
종립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대상 ‘제3기 수행연수’
“수행을 통해서 생각도 많이 바뀌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윤정 꿈나무어린이집(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1길 21-20) 원장이 제3기 수행연수에 참가한 소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배타고 멀리서 온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7월 4, 5일 양일간 종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제3기 수행연수를 실시했다. 신은순탑주유치원(서울 성북구 화랑로 13길 17) 부원장, 심영화 낙동어린이집(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 원장 등 24명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원감)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한국영상대학교 영유아보육과 박성경 교수의 ‘소통-행복한 동행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성경 교수는 본심어린이집, 신덕어린이집 등 종단 산하 어린이집 원장을 거쳐 현재 세종정부청사 내 어린이집원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특강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
2014-07-07 17:24:09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신덕심인당 방문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가 7월 2일 진각종 신덕심인당(주교 도진 정사)을 찾아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0여 명의 한국교수불자연합회 불자들은 심인당을 참배하고 대전교구청장 겸 신덕심인당 주교 도진 정사로부터 진각종 소개와 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14-07-07 17:16:25
명선어린이집 ‘커피 특강’ 실시
명선심인당(주교 법공 정사·서울시 강북구 솔샘로65길 116)과 명선어린이집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도체험에 이어 커피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명선어린이집 학부모들은 명선심인당 교화스승 심정도 전수의 커피 특강을 통해 여러가지 원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커피 추출 기구 설명 및 시연, 맛 테스트를 해보며 커피에 대해 공유했다. 심정도 전수는 “핸드 드립한 커피와 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제공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을 학부모님들이 무척 행복해하면서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심인당의 열린 문화강좌가 학부모님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인당이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14-07-03 11: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