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초 진각종 총인예하는 8월 18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로스승 주석처인 기로원(신익심인당·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81길 40)을 방문해 원로스승들의 건강과 복지구족을 서원하는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통리원 사회국장 법공 정사, 총무국장 정일 정사, 사서국장 혜진 정사를 비롯해 서울교구 산하 심인당 전수들이 함께 동참했다.

진각종 총금강회 대구지부가 길상심인당(주교 선일 정사·대구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18-18) 신교도 근본혜 보살 돕기 희망자비나눔에 동참한 성금을 전달했다. 총금강회 대구지부장 익정 각자를 비롯한 집행부는 8월 19일 선준 각자, 근본혜 보살 가정에 방문하여 소정의 성금 전달하고 근본혜 보살이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서원했다.

대구 황금사자(A)팀이 제9회 진각종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중등부 우승은 포항 FC에게 돌아갔다. 황금사자(A)팀은 8월 14일까지 위덕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부산FC를 상대로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황금사자(A)팀은 15개 팀이 참가한 예선전에서부터 한 번의 무승부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포항 슈퍼사이언스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전에서 5대 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황금사자(A)·(B), 서울FC, 부산FC가 출전한 4강 경기에서는 서울FC가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해 기권했다. 이에 따라 황금사자(B)는 황금사자(A)와 합쳐 황금사자(A)로 출전했다. 빗속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양 팀은 공격력을 앞세워 골문을 계속 노리며 팽팽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황금사자(A)가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황금사지(A) 1골을 더 넣으면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8월 11일 오후 4시 통리원장실에서 성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각종은 총인원 성역화 불사에 따라 건립 예정인 공간 일부를 성북구 지역발전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건물 위치나 규모,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성북구는 종단으로부터 임대받는 공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협약식에서 회정 정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공개공지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편의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들의 편의시설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총무부장 덕정 정사,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 등이 배석했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신교도를 대상으로 진기 68년 제 5기 수행연수를 실시했다. 낙산심인당 금강회장 도홍 각자, 불정심인당 금강회장 금강등 보살 등 금강회 임원과 신교도들이 참가한 연수는 통리원장과의 시간, 경전심인당 주교 법정 정사의 ‘희사법 강의’, 명선심인당 교화스승 심정도 전수의 ‘다도 및 다례의 시간’, 도안심인당 주교 도향 정사의 ‘자기발견의 시간’, 무애심인당 주교 성제 정사의 ‘명상의 시간’, 교육원장 경당 정사의 ‘수행법 강의 및 실습’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행연수 참가자들은 “심인당에서 법으로만 듣던 것을 내 마음으로 깨우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종조님의 가르침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7월 17, 18일 양일간 위덕대학교에서 진기 68년 진각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대학생회원 및 학생회, 자성학교 교사, 청소년 수련회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지도자 연수는 청소년 포교 활성화 및 청소년들이 진각종도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멘토의 역할이 되어줄 수 있는 참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통리원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의 지도로 진각종 소양교육을 비롯해 프로그램 기획법, 레크레이션 진행법, 토론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심인당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정진을 통해 체득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이지혜 사무국장은 “명상이나 다도, 정진공양 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것들을 통해 즐겁게 수행을 배우고 간다”면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중간관리자 22명이 7월 22, 23일 양일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각종 교육원 주최로 열린 진기68년도 제4기 수행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수행연수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다도 및 다례의 시간, 수행법 강의 및 실습, 정진공양, 자기발견의 시간, 명상의 시간, 희사법 강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법담 시간을 없애고 정진실수 시간을 통해 개인의 수행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행연수를 주관한 진각종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발단불사에서 “이번 수행연수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시설현장에서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계신지 잘 알고 있다”면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를 포용...

능인심인당(주교 수혜 정사·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8길 6) 능인청년회가 7월 19, 20일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진기 68년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청년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하계수련회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평창 흥정계곡에서 조별 요리대회와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회의 나아갈 방향과 하반기 행사 등에 대해 토의하고, 법담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