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축제마당 행사를 가졌다.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어린이청소년팀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마당은 윤지현, 윤수현 어린이의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아코디언연주 및 택견·검술시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환우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장 주위에서는 환우들과 단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미니축구공 나누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공연에 앞서 어린이 환우에게 인형 등 푸짐한 어린이날 선물도 전달했다.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는 "병마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생활로 돌아가기를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계종 순천암(경남 진주) 주지 법종 스님이 4월 30일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에게 제2건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법종 스님은 "어려운 살림살이를 아껴서 적금을 부은 금액"이라며 "동국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법종 스님은 과거에도 일산불교병원발전기금과 불교청년지도자육성장학기금으로 1천500만 원을 기부할 만큼 동국대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기금 전달에는 법종 스님의 사형인 묘관 스님과 사질 홍제 스님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다. 용흥사 주지 묘관 스님은 지난해 열린 동국대 제2건학기금 모금행사 시 교지매입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동국대 발전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전국으로 찾아가는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 및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올해부터 수시전형 지원이 총 6회로 제한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는 5월 12일부터 경주,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25일 원주, 26일 부산, 전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 교육청과 함께 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 및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의 고3 수험생 중 희망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체험의 경우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모의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100명의 참가학생들이 동국대의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 입학생들과 매칭돼 모둠별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의면접은 전임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면접을 보고,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5월 19일부터 토요일 수술을 시행한다.이번에 시행하는 토요일 수술은 환자가 꼭 받아야 하는 수술인데도 시간이 없어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대상자는 관절경시술, 백내장 등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거나 입원일이 2∼3일 정도 요구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환자들이다. 채석래 병원장은 "지역민에게 좀 더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다가가고자 토요일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5월 2일 중소기업청의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18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특화분야 창업보육센터로 운영할 의지와 여건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소기업청의 국고지원금과 지자체(경상북도, 경주시) 지원금, 교비 등 총 46억 원을 들여 올 9월 창업보육센터를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문태수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가 완공되면 창업보육시설 확장과 다양한 창업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보육 및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원장 김무곤)은 4년 연속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고용계약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지원사업'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5월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업수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고용계약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은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방학기간 중 참여 학생 전원의 인턴십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성과 숙련도를 갖춘 고급 보안석사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국대는 1년 동안 정부지원금 4억5천900만원을 지원 받아 모바일보안석사과정 27명(2년차 12명, 1년차 15명)을 양성한다.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하는 고용계약형 학과의 형태가 다른 학과 및 대학원의 계약학과 설치 등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가 5월 1일 홍콩대 대학원에 합격한 올해 졸업생 김호중(통상통역학중어전공)씨를 해외대학원 학비지원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금강대 14번째 해외대학원 학비지원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호중씨에게는 2년 동안 1만4천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은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5월 1일 오후 6시 30분 교내 팔정도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과 김희옥 총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삭한 가운데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불교발전과 학교발전을 기원하며 정각원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탑돌이도 진행됐다. 동국대 정각원 관계자는 "이번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동국인 연등달기 캠페인과 교직원 정기법회, 수계식, 연등축제 연등행렬, 봉축법요식 등 부처님오신날과 관련된 다양한 봉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일반인 누구나 저녁때 동국대 캠퍼스를 방문해 아름다운 연등을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감독 신광택)가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를 포함해 남자대학부 6명, 여자대학부 3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카나디언 2인승에 출전한 강도형(사회체육학과 4학년), 김선호(사회체육학과 4학년) 선수는 200M, 500M, 1000M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지난해 신설된 여자대학부도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신광택 감독은 "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기법으로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동국대는 김희옥 총장이 4월 27일 건양대학교 무궁화홀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8차 총회에서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과 함께 임기 2년의 부회장 겸 임원회 이사로 선임돼 사립대학 교육발전에 관한 공동협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KPU)는 전국 159개 사립대학 총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립대학 교육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협의하거나 수행하는 기구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이 회장을 역임 중이다.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안지령)은 4D수리과학창의연구소와 함께 미래세대 주역인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2일 '수리과학 창의교실(Bye! 칠판, Hi! 창의력!!)'을 개최한다.수리과학 창의교실은 표현방법이 자유롭고 무한하여 제3의 흙이라 불리는 교구 '4D프레임'을 이용해 재미있게 수학과 과학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미래형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및 대회'와 무한수열과 무한급수 '무한한 합동과 닮음의 프랙탈 구조-시에르핀스키 삼각형'으로 진행된다.위덕대 갈마관에서 열리는 이번 수리과학 창의교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체험한 결과물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영재교육원은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54-760-1750)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덕대 홈페이지(www.u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문태수)은 4월 25일 경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는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전문지식을 가진 청년층(만 20세∼39세의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월 50∼100만원의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를 지원하고,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문태수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올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과 자금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것"이라며 "경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만큼 청년CEO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