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서 대상에 명법 스님 ‘미술관에 간 붓다’ 선정
불교출판문화협회(협회장 지홍 스님)는 11월 25일 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 1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미술관에 간 붓다’(명법 스님·나무를 심는 사람들), 우수상에 ‘붓다의 과학이야기’(김성철·참글세상)와 ‘석굴암, 법정에 서다’(성낙주·불광출판사)가 각각 선정됐다.입선작으로는 ‘10대와 통하는 사찰 벽화 이야기’(돌 스튜디오·철수와 영희), ‘도쿄대학 불교학과’(정상교·동아시아), ‘수트라’(범일 스님·김영사), ‘아들에게 남기는 어머니의 마음공부’(최혜자·운주사), ‘해커 붓다’(김병훈·반디), ‘행복한 명상카툰’(배종훈·담앤북스), ‘정도전의 불교비판을 비판한다’(고상현·푸른역사) 등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학담 스님의 ‘아함경’(한길사)이 수상하게 됐다.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각각 40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작 7종과 특별상에도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은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9월30일까지...
2014-11-25 20: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