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춘기스승강공 시작
진각종은 국·내외 전 교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종조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창종정신을 기리며 스승으로서의 위상정립과 시대적 교화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진기55년도 춘기스승강공을 봉행한다.
'법신교설과 당체법문'을 주제로 4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봉행되는 춘기스승강공은 종조전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 교육원장의 주제강론을 비롯 경정 대정사, 혜정 대정사, 효봉 대정사, 효암 대정사, 회정 대정사가 차례로 교리 및 교법, 포교, 복지 등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한편 진각종은 춘기스승강공이 끝나는 19일 오후 3시에는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26대 통리원장 선출을 위한 제325회 정기종의회를 개최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1-04-19 18: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