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2월 7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이상훈 회장(대전대 교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불교의 미래를 위해 대학생 불자의 포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교수불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큰 것 같다.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자”고 전했다.
이에 이상훈 회장은 “진각종에서도 위덕대학교와 밀교학회 등 교불련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대학생 전법을 위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법운 정사, 포교부장 원영 정사.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기획위원 남진숙 동국대 교수, 편집위원장 김호귀 동국대 교수 등이 배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