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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성곡 ‘회당’의 감동 담은 기념음반 제작

밀교신문   
입력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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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심인당에 법보시 형태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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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포교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 번째 연주회를 성황리에 회향한 교성곡 ‘회당’의 생생한 감동을 담은 공연실황 음원과 영상, 그리고 악보집을 발간했다. 

 

공연 실황이 담긴 CD와 USB는 비매품으로 법보시 형태로 전국 심인당에 배포될 예정이며, 법보시로 발생된 수익금은 ‘전국 교구합창단 연합회’ 활동에 사용해 종단의 서원가 및 합창문화 진흥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한, 총 90여 분 길이의 대곡으로 작곡된 교성곡 회당의 총보인 악보집은 230여 쪽에 이르며, 솔리스트, 합창, 관현악 편곡 등이 모두 정리되어 있다. 이 악보집은 종단의 기록물 목적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는 보급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교성곡 ‘회당’은 2002년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작되어 서울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2014년 대구 수성아트피아, 2023년 서울 국립극장 등 총 3번의 연주회를 통해 진언행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