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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반야어머니회, 총인원 방문… 진각종 이해하는 시간 가져

밀교신문   
입력 : 2022-07-18  | 수정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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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 정사 “반야어머니회 활동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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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교장 방건희) 반야어머니회가 7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총인원을 방문해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예방하고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방에는 진선여고 1~3학년 반야어머니회 임원단 16명과 정교실장 능원 정사, 정교 도연 정사, 방건희 교장, 정극상 교감 등이 동참했다.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환담에서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물론 반야어머니회 역시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며 “이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면서 총인원을 먼저 찾아 참배하고 인사하고자 찾았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재가불교이자 밀교를 표방하고 있는 진각종은 일반적인 불교를 떠올렸을 때의 이미지와는 달라서 생소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며 “진각종은 종조 회당대종사가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며 창종하신 불교이며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대구 심인중·고와 경주 위덕대학교를 종립학교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진 정사는 이어 “오늘 총인원 방문이 진각종을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인연으로 반야어머니회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야어머니회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등과 1층 무진설법전을 참배하고, 2층 밀교문화전시관 및 6층 장경각을 둘러보며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야어머니회 3학년 회장 황한나 학부모는 “진각종 행사에 가끔 참여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총인원을 자세히 둘러 본 것은 처음이다. 진각종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반야어머니회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고 진선여고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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