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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수탁

편집부   
입력 : 2009-07-16  | 수정 :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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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8월 1일 운영 시작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정산 스님)이 7월 13일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강북구 인수동 122번지) 신규 위탁법인으로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연면적 2,43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회교육사업과 기능회복사업, 재가복지사업, 복리후생사업, 지역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하루 평균 1,4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50여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의 사무총장 월도스님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의 훌륭한 노인복지기관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된 만큼 우리 재단의 투명성과 노인복지사업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흐뭇하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