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복지시설 이용 노숙인들에게 "2년 동안 여러분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다 당선자 시절에 방문 배식 봉사 후 청와대에 들어가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오늘 다시 오게 되었다"며 "자주 못 와 미안하고 앞으로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자원봉사를 와서 여러분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는 또 "대통령과 저는 여러분들의 꿈이 상실되지 않도록 도와드리겠다"며 "우리(대통령, 영부인)와 스님들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