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의 청소년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생소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또 하나 찾아내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남에는 박준 대표이사도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동국대 108리더스와 박준뷰티랩의 교육생들도 나눔에 적극 참여했다.
박준 대표는 "아이들이 의지나눔(Sharewill)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을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있는 수십 명의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가 힘들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힘들어 지는 법이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위해 스스로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가장 먼저 활동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