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청소년수련관 제4대 관장으로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주경 스님이 취임한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운영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은 4월 17일 오후 3시 수련관 대강당에서 수련관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관장 이ㆍ취임식을 봉행한다.

신임 관장으로 부임하는 주경 스님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소유한 청소년 전문가로서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무총장,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 총무원 총무국장 등 종단의 실무직책을 거쳐 현재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이사, 서산 부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들과 맹정주 강남구청장 및
청소년시설협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