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찰 청소년 포교활성화를 위한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사찰 청소년 연합법회가 4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07년부터 시행된 수도권 사찰 청소년 연합법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는 수도권 사찰 청소년법회 법우들이 우의를 다지고, 지도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46개 사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사찰별 장기자랑, 비보이댄스, 연등축제 율동 배우기 등으로 청소년 불자들이 주인공으로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