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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리ㆍ전소연양 대상 차지

편집부   
입력 : 2009-03-06  | 수정 :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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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만해백일장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가 3월 1일 동국대학교에서 실시한 제30회 만해백일장 시ㆍ시조부문 대상은 충남여고 유보리양의 ‘법주사 가는 길’이 차지하고, 산문부문 대상은 인천 산마을고등학교 전소연양의 ‘밥 한숟갈의 세상’이 선정됐다.

‘산사로 가는 길’ ‘용돈’ ‘밥’ ‘예감’ ‘잊지 못할 사람’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해백일장에는 1천600여 명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또 각 부문 장원과 우수상, 장려상 등 10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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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