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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회복지' 학술세미나

손범숙 기자   
입력 : 2001-04-09  | 수정 : 200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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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형렬, 박방희, 송준영, 천양희
통일대비 남북한의 사회복지현황을 비교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김선관)이 설립 3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 송현클럽(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국일보사 13층)에서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통일대비 남·북 사회복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 1주제 '남·북 사회복지 비교 연구'는 황진수 교수(한성대 행정대학원장)가 발표자로 나서며 토론자로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 상임위원장)과 최용민 교수(위덕대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한다, 또 제 2주제 '조선족 여성의 복지실태 연구'는 김영란 교수(숙명여대 사회학과)가 남북한의 사회복지를 비교 연구하는 주제발표를 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게 된다. 한편 진각복지재단 장용철 사무국장이 '최근의 북한 복지실태'라는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