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지창규 교수의 '교판(敎判)과 종판(宗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윤기엽 연구교수의 '다이쇼 신수대장경의 편찬과정과 그 체제', 고려대장경연구소 오윤희 소장의 '디지털 대장경의 미래와 고려대장경의 지위', 동국대 정승석 교수의 '한글대장경의 체제와 구성', 동국대 역경원 편집부 박종린씨의 '신편제 한글대장경 목록에 대한 소고' 등 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밖에 동국대 황순일 교수, 박경준 교수, 장계환 교수, 전해주 교수를 비롯해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