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통등 전시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08-25  | 수정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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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등연구회(회장 백창호)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환경, 생명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제11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풍물등을 비롯해 물개, 호랑이, 양, 돌고래, 펜더, 캥거루, 기린, 사슴, 황소, 백마 등 동물상과 상쇠, 징잡이, 장구잡이, 북잡이, 소고잡이, 열두발 소고잡이, 쇠납수(태평소) 등 보기만 해도 신명나는 풍물놀이 모양의 다양한 등이 불을 밝힌다. 또 등 전시회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등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