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주지직대 시몽 스님 재임명

편집부   
입력 : 2007-07-26  | 수정 : 2007-07-26
+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7월 2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 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의 주지직무대행으로 시몽(是夢)스님을 재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3개월 임기의 주지직무대행으로 재임명된 시몽 스님은 1965년 백양사에서 서옹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69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시몽 스님은 1975년 제주도 법화사에 부임한 이후 2007년 6월까지 법화사의 주지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 4월 25일 23교구 본사 주지직무대행을 임명받은 바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