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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문화 11·12월호

김수정 기자   
입력 : 2005-11-24  | 수정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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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문화 11·1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미래불교의 주역, 중·고등불교학생회를 살리자'는 특집 기사를 실어 서울·경기지역과 경주, 부산지역의 중·고등학생법회 활동현황을 담고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에 대해 서광 스님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법현 스님은 청소년문화를 이해해야 학생회가 발전한다고 주장해 청소년 포교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밖에 특별기획으로 '미국의 개척불교운동, 그 속에서 만난 세계불교'를 다뤄 미국 내 주요 불교국가의 활동현황을 싣고, 문화기행으로는 새로 단장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을 담았다. 송석구 전(前) 동국대학교 총장은 '2005 을유년을 보내며'라는 글을 통해 지난날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수행 발전에 대한 포부 등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