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중학교(교장 도승현) 진각학생반(지도교사 여소연)은 새학기를 맞아 진각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4월 5일 대구 선륜심인당(주교 상명 정사)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서 3학년 임창민 학생의 “언제부터 정사님의 길을 걷게 되었고, 왜 종교인의 삶을 택하셨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통해 정사님이 진각종과 인연이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각종에 대한 설명과 종교의 의미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심인중학교 진각학생반은 올해 제50기를 맞았으며,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