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4-02-21  | 수정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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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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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21일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에 허운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주 불교는 역사적으로 불교세가 돈독한 곳으로, 제주 관음사는 제주 불교의 중심에 있는 가람으로 역할이 크다라며 앞으로 포교와 전법, 가람수호에 진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허운 스님은 제주 불교와 교구의 발전을 위하여 불사에 진력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포교를 활성화하며, 교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은 현문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과 정혜사, 서봉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다.

 

한편, 임명식에 이어 허운 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며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