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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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4일 제14교구본사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에 정오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금정총림 범어사는 부산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로 부산 지역 불자 여러분들이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총림의 방장스님을 잘 모시고 총림 대중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오 스님은 방장스님을 비롯한 총림의 여러 스님과 소통하며 부산 불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종단과 발맞추어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은 벽파 스님을 은사로 199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15, 16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부산 가야사, 장안사, 고불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