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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소년·동계올림픽 선수단 위한 명상 캠프 실시

밀교신문   
입력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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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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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이사장 해공 스님)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세계 청소년 명상캠프’의 마지막 과정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MV) 일원에서 열린다. ‘2023 세계 청소년 명상캠프’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설가 조정래의 특강이 포함된 ‘문학 청소년들을 위한 명상캠프’를,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컬링·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별 명상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명상이 수행에서 치유 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월정사가 선구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2024년 착공되는 ‘세계청소년 명상센터’가 건립되면 더 많은 청소년이 365일 어느 때나 힘들고 지칠 때 와서 쉬며 명상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