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2월 1일, 2일 양일간 문경 세계명상마을에서 ‘제1회 중년명상힐링캠프’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출가홍보 및 현장출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제1회 중년명상힝링캠프에는 40세부터 54세까지 중·장년층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교육원의 출가상담사 은산 스님과 여옥 스님이 출가안내와 질의응답, 현장출가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출가홍보 리플릿 및 출가상담전화 안내용 기념품 배포, 출가홍보영상 상영, 행자 교재 및 물품 전시도 함께했다.
교육원은 “종단의 출가연령 기준으로 일반출가와 은퇴출가에 해당하는 나이대 참가자들이어서 제2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향후 교육원에서는 현장 출가상담 진행 시에 출가강연 등 출가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