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시 활용 할 수 있는 포교콘텐츠인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영상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지도 진성철)와 화계사 어린이법회 소속(김서희, 김찬영, 김민영) 법우가 참여했다.

찬불가 율동영상 콘텐츠는 포교원에서 4년간 진행한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지원사업이며, 올해 4번째 시리즈로 제작을 완료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조계종포교원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키즈붓다’를 통해서도 시청과 다운이 가능하다.

포교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사찰 어린이법회 소속 어린이들과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교원 12월 11일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 법우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찬불가 율동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