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이하 경주시센터)는 3월에서 9월까지 진행한 센터 특화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저염실천급식소’ 실천 사업을 마무리하고 11개 어린이급식소를‘저염실천급식소’로 선정했다.
저염급식실천 사업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국의 염도일지 작성 및 측정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경주시센터 카페 등록, 저염 메뉴 제공 및 Mission 메뉴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국 등의 염도관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권장 염도를 준수하여 건강한 식습관 조성 및 지속적인 저염 급식 제공이 목적이다.
이번에 ‘저염실천급식소’로 선정된 11개 시설 중 4개 시설은 처음 선정됐으며 1개 시설은 4년 연속, 3개 시설은 3년 연속, 2개 시설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지현 경주시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