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금강회(회장 광혜 각자) 산하 서울교구 산악회는 8월 26일 서울 청계산에서 등반법회를 개최했다.
산악회 지도스승 선운(부천심인당 주교) 정사, 법륜심인당 주교 도연 정사와 신교도 등 14명이 동참한 이번 산행은 청계산 옥녀봉을 거쳐 매봉(정상)까지 올랐으며, 선운 정사의 지도로 맨발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한편, 서울교구 산악회는 지난 3월 발족식을 갖고 남산 둘레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 등반법회를 갖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하남 검단산에서 등반법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